영화가 불친절하고 흐름이 빨라서 서사가 거의 없다싶이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닥스2나 블팬2나 앤트맨3는 전작들이나 드라마를 안봐도 극중 인물들의 대사나 상황들만 파악해도 이해할 정도였는데 이번 영화는 뭔가..자기들끼리 아는애기만 해가지고.. 개인적으로 미즈마블까진 아니여도 캡틴마블은 꼭 보고가야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둘다 안보고 간 사람입니다ㅠ)
그리고 박서준...하..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번년도 개봉한 드림,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찰진 연기를 보여주었어서 내심 더 마블스도 기대했었는데.. 그냥..영어발음 때문인지 연기력도 떨어지는거 같고 무엇보다 분량이..시망입니다. 그나마 특유의 병맛끼(?)가 잘 살아있어서 그런지 웃기긴 하더군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