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롯데시네마에서 다크나이크 관람하였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첫 다크나이트라 굉장히 긴 시간이었지만 집중하여 관람했습니다.
다들 영화에 진심이신 관람객분들이라그런지 영화 상영중 관크도 없어 좋았습니다.
다만 영화 후반부 (엔딩크레딧5~10분전)부터 한두분이 굿즈 받으러 가기위해 나가시더라구요.
눈치게임이라도 하듯이 그 후 20분 가까이 따라나가시고요.
솔직히 여기까지도 그냥 몰입 안되네.. 정도였는데
스크린 앞쪽 퇴장구로 나가시는 바람에 상영중에 퇴장구 불빛 관크를 겪었네요. 정말 짜증났습니다.
좀 눈치 있으신분들은 빛 방해없는 입장구로 나가시던데 말이죠..
덕분에 마지막 10분은 짜증으로 가득차 집에가서 다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굿즈 받고싶으시면 안들어오시길 바랍니다. 제발 제발 !!!!
추가로 노원 1회차 180석 정도였는데 아카 수량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