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내 굿즈팀이 따로 있는겁니다.
오티 팀, 나머지 굿즈 팀.
나머지 굿즈팀은
'에이 아무리 기획전이고 재개봉이여도 관객이 많이 오겠어?? 많이 안뽑아도 되겠지'
오티 팀은
'이번엔 혁신적인 오티를 내놓자! 아바타가 아닌 기획전 영화를 오티를 내놓는거야~~이걸로 관객수도 따따블의 따블로 늘어나겠쥐이??'
분명히 오티 티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송파만 보면 대관까지 가능한 수준이였어요..해보았자 2명? 정도가 예매했죠.
아마 그 생각으로 엽서를 적게 뽑았다가 이렇게 마찰이 나왔고, 엽서 대란이 나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