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여유롭게 포스터 수령하려고 대기하는데
앞쪽에 어떤 분이 다량을 받으시면서
크레임도 하시는 바람에
해당 창구가 거의 5분이상 멈췄죠
그리고 귀가하려고
지하철 역와서 마침 타려는 게와서
타려고 문열리는데
내리는 사람 뚫고
가방 든 분이 쓱 들어가네요 ㅡㅡ
아까 그 분이더군요
(가방 위로 포스터 다량이 보임)
뭐가 그리 급하신지...
앉을 자리도 없는데
극장에선 근처자리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며 귀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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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땜에 내용 추가)
제가 업자라고 '추정'한 근거는
단순히 가방에 포스터가 많다가 아닙니다. 특히나 노란 부직포 가방만으로 더더욱 아니구요.
제 앞에서 수령하실때
최소 2개 이상 영화로
하나 영화당 족히 4장이상씩 받으셔서...
그걸 한번에 다 받으시고, 크레임까지 하니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대기하면서 다 봤습니다.
그러니, 단순히 가방에 포스터 많다로 '업자'라고 '추정'한게 아니니까
오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