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분의 일초
극호! 웬만한 상업 영화 씹어먹을 완성도와 재미였습니다.
도입부 부터 긴장감이 후덜덜 했고 그 긴장감과 텐션이 영화 끝까지 유지됩니다.
검도 스포츠 영화를 빙자한 일종의 복수극이라서 강렬하고 흥미진진했네요.
다만 주인공 사연이 좀 작위적이고 계속 감정과잉 상태인 부분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나의 피투성이 연인
불호... 영화가 너어어어어무 길고 지루합니다.
내용 뻔하고 대화 장면 축축 처지고 쓸데없이 호흡만 길고 여주 연기 흠; 할말하앓
아무리 좋은 메시지도, 일단 영화가 영화적으로 흥미로운 지점이 있어야 와닿지 싶네요
주말 연속극 같은 스토리 전개 재미없는 장면 대사로는.... 글쎄요;
쿠키여부 알려다 마지막에 타자소리 들린다길래 어두워질 때 드디어 끝인가? 했는데 아니고 진짜 끝인가? 했는데 또 아니라서 ... 했었네요.. ^^; 그러다 타자소리 들리길래 드디어 끝이구나! 했어요 ㅋㅋㅋ (대충 게비스콘 속편한 짤 ㅋ)
저도 여주 연기 보면서 목소리톤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연기에 아쉬움이 있었어요..
지금 만분의 일초 보러 들어왔는데 기대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