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영화가 끝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용산 영등포 왕십리)

하나 걸리는 건 당일 미수령 건은 다음날로 수량으로 전환된다는데 여기서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겠어요.. 예를 들어 오늘 오후 포스터 선착순 마감돼서 심야 분들은 못 받았는데, 미수령건이 있는 경우 다음날 조조 분들이 받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이 점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것만 제외하면 훨씬 좋은 방법 같습니다. 크레딧 이후 신청 가능이라 영화 끝나고 핸드폰 키는 건 뭐 지금이랑 다를 게 있을까 싶고, 직원들 일 줄이려고 꾀 부리나 싶으면서도 어차피 굿즈 나눠주는 일은 똑같이 하는 거라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고요. 업자가 아니라면 좋은 점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당일 수령 확보가 가능한 거라 퇴근 전에 극장 못가는 직장인, 학생들한테 정말 희소식이네요ㅠㅠ

파코니 땀흘리시는 것 경험 못해보신 분인듯...크레딧 끝나기전 10분전부터 죄다 로그인해서 새고하고 있을걸요.
더 관크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지적하셨는데 그 문제는 정말 큰거죠.
5시 끝나는 영화 실관하고 나와서 수량있음에도 신청이 1-2분 늦어서 못받고,
집에서 신청 성공한 분이 밤 12시에 와서 타가고 이런 상황이 분명 생길텐데 이게 공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미수령한 부분이 다음날로 넘어가 전날 실관하고도 못타가는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최소 줄서기가 가장 공정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파코니 땀 어벤져스 시절부터 많이 봤습니다!
굿즈 신청 때문에 동시접속은 많아야 6~700명일텐데, 설마 이거 감당 못하게 만들었을까요...? 그런 서버 상태로 진행하는 거라면 당연히 비판해야죠.
미수령 건 문제는 확률은 적더라도 아마 나중에 분명히 직접 겪으시는 분 생길텐데, CGV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요.

근데 지금 영화보면 이미 엔딩크레딧때 대부분 핸드폰 키지 않나요?

현재는 보통 굿즈 받으러 이동하죠

ㅋㅋㅋㅋㅋ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