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로드 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있었던 재즈 페스티벌의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다큐멘터리이지만 끊임없이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귀가 무척 즐겁습니다.
60여년 전의 미국 그리고 미국인들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볼 수 있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들도 무척 좋았고 빌보드 챠트 2위를 기록했던 척 배리의 Sweet Little Sixteen을 라이브로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얼마전 영화 엘비스에 나왔던 마할리아 잭슨을 실제로 보는 것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물론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분께는 지루할 수도 있지만 재즈를 조금이라도 즐기는 분이라면 극장에서 좋은 스피커로 감상하기 좋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