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쯤 노량 오티 소진되서 못 받고 왔고
오늘은 9시에 출발, 가던 중에 소량으로 떠서 불안했지만
도착해서 매표소 앞에서 확인했을때도 그대로라
이번엔 받겠다했는데 소진됐다고..
진짜 욕 나오려는거 참는라 애썼네요.
소진이면 바로 시스템부터 바꿔놓던지.. 환승이라도 하게
어제부터 사상점이 사람 꽤 열받게 하네요.
크리스마스 연휴 잊지못할 추억 남겨주려고 이러나ㅋㅋ
아침에 겨우 일어나 피곤한 몸 이끌고
어제에 이어 여기까지 40분이나 걸려서 온 내 시간이 넘 아깝고
걍 번장에서 살걸 후회되네요.
그래도 좋은 영화니 실관하면서 받으려고 예매하고 온건데..
이 기분으로 보긴 싫어서 걍 취소했습니다.
새삼 메박이 얼마나 부산을 홀대하는지도 느껴집니다.
(호남지역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이 넓은 곳에 직영 딱 하나니 아침부터 다 몰렸겠지요.
제가 cgv외 다른 멀티플 안 챙기는 이유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