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봤을때는 가족의 소중함..? 따뜻함..? 이
주된 메시지고 약간의 코믹한 코드도 조금 들어가있나보다..했는데요.
아니었슴다!!
코미디에 가족의 따뜻함을 토핑으로 얹은 것이었슴다!!!!!
장르는 어드벤쳐 가족 코미디인듯 한데
뭔가 한순간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열심히 매순간에 개그 코드들을 심어놨는데
전 또 취향이라서 너무 웃겼습니다.
피식이 아니라 몇번씩 현웃터졌어요 ㅎㅎㅎㅎ
성인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 같고
가족영화로 자신있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막 버전으로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봐서
우리말 더빙은 또 어떤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개봉일에 우리말 더빙으로 바로 보러가렵니다.
쿠키라고 해야되나??
거의 바로 나와서 쿠키라고 하긴 좀 그런데,
엔딩크레딧 올라가면서 엘리멘탈처럼
에필로그샷들이 나오니까 꼭 보고 나오시길 바라요~~
시사회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웠던 1시간 반이었습니다.
시작할때 미니언즈 단편도 유쾌하고 재밌었어요.
여기서부터 느껴지는 그 꿀잼의 기운(?)이
그대로 나왔나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