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선정 기준은 올해 개봉한 영화들 + 재개봉한 영화거여도 제가 올해 극장에선 처음 본 영화라면
포함시켰습니다
존윅4 ★★★★ (별점 4.0 / 5.0)
매력적인 세계관과 액션의 끝판왕
완결이 나서 아쉬우면서도 존 윅 형님 고생하셨으니 쉴 때도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편동안 고생 많이 하셨으니,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하게 쉬시길 R.I.P. John WIck
가오갤3 ★★★★ (별점 4.0 / 5.0)
마블 영화 시리즈 중 전체 다 실망시키지 않은 시리즈 중 하나가 가오갤입니다
2편에선 갓욘두의 부정애로 마블팬들을 울렸다면
3편에선 로켓의 과거사와 가오갤 멤버들의 우정, 가족애를 절절하게 느낄 수 있었네요
늑대아이 4.0 ★★★★ (별점 4.0 / 5.0)
이번 기획전 3편 순서는 늑대아이 > 시달소 > 썸머워즈입니다.
썸머워즈는 실망했고 시달소는 고평가 됐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늑대아이는 유일하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었던 영화였네요
이 영화도 아메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만 아니었으면 4.5점을 줬을 거 같습니다.
하나가 너무 착하고 희생만 하는 엄마라서 아메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다 넘어가줬지만,
후반부 아메의 행동은 너무 불효자 같아서 이해할 수 가 없었네요...
스즈메 4.0 ★★★★ (별점 4.0/5.0)
갠적으로 삼부작 선호순은 날씨의 아이 > 너의 이름은 > 스즈메의 문단속입니다.
올 한 해 스즈메 특별관 포스터 빼고는 특전 전주차 다 모을 정도로 스즈메에 열심히 살았으나
스즈메의 감정선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좀 있어서 4.0을 주게 되었네요.
날씨의 아이 4.5 ★★★★☆ (별점 4.5/5.0)
전 재난 3부작 중에서도 날씨의 아이 결말이 제일 맘에 와 닿더라고요
호다카가 히나를 선택하고 결국 도쿄는 수몰되고, 자신의 선택이 가져온 결과에 괴로워하며 고민하다가
결말 부분에 히나를 만나고 호다카와 히나가 세상을 바꾼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괜찮을거다라고 하는게 너무 마음에 와 닿는 결말이었습니다
다크 나이트 4.5 ★★★★☆ (별점 4.5/5.0)
다크 나이트 tv에서 해주는 것만 보고 외울 정도가 되버렸지만 그냥도 아니고 아이맥스니 극장에서 한번
봐야겠다 하고 봤는데 비록 제가 아이맥스 영화를 몇편 안 봤지만 그 중에서 처음으로 아이맥스로 본 걸
후회하지 않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고 히스 레저 님의 조커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