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다 채우는데 거의 2년은 걸린 것 같네요.
일부만 찍어서 올려봅니다!
최근에 나온 오티북은 2권이나 샀는데 이건 또 언제 채울지..😂
< 그래비티, 듄 오티 >
첫 오티이자 첫 돌비관람 작품인 그래비티는 우주공간이라는 상황이 돌비관에서 본 덕분에 더 와닿았던거 같아요.
반면에 듄은...영상미는 좋았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무엇보다 액션씬이 너무 별로였어요.
오티는 둘 다 이쁘게 잘 나왔는데 듄 부속품(오티를 세워서 꽂는 종이틀)은 굳이 필요한가 싶었네요.
< 왕가위 감독 작품 오티 >
오티는 3편 모두 정말 예쁘게 잘 나왔지만...
실관람은 2편(화양연화, 해피투게더)만 했는데 둘 다 별로였어요..
해투는 수위가 생각보다 쎄서 놀랬네요;;
< 박쥐 히어로 영화 오티 >
극과 극의 재미를 보여준 영화였죠.
영화와 오티 모두 모비우스보다 배트맨이 더 맘에 쏙 듭니다.
< 못난이 번개 3형제 오티 >
플래시, 블랙아담은 재밌었는데 샤잠2는....너무 유치했어요😔
3편 중 플래시를 가장 재밌게 봤는데 오티도 플래시가 젤 이쁜거 같아요.
앞면 글자 번지는 후가공이 영화와 찰떡입니다.
< 헌트, 헤어질결심 오티 >
둘 다 인물화처럼 되있어서 너무 예쁜 오티죠.
헌트의 대비되는 인물과 헤결의 앞면이 영화 느낌을 잘 표현했어요.
< 인어공주, 아바타2 오티 >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화려하고 굉장했던 아바타2에 비해 처참했던 인어공주...
n차 잘 안하는데 아바타2는 3번(돌비,4dx,일반관)이나 볼 정도로 재밌었어요.
오티는 셋 중 키리 오티가 가장 맘에 들어요.
< 워너필소 특집 3편 오티 >
사비타는 오래된 영화인데다 별 기대없이 봤는데도 귀에 익숙한 ost와 롱테이크씬이 진짜 최고였어요.
하지만 사비타 엽서를 못 받은건 정말 아쉽습니다..
오즈는 너무나도 유명한 장면(흑백,컬러 전환씬)을 포함해 모험영화로 충분했고, 헤드윅은 ost는 좋았는데 스토리는 좀 별로였어요.
근데 진짜 오즈 오티 앞면은 사기입니다 사기...너무 이뻐요😭
< 못난이 마블영화 2편 오티>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박살내버린 두 작품.
토르 3편을 그대로 복붙했지만 개판이 되버린 토르4.
본격적인 캉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악이었던 앤트맨3.
오티, 오티북 포스터는 이쁘게 잘 나왔는데 영화가 정말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