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X관이 있는 지점의 뱃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용산이 지금 유일한 GT급 상영관이지만 저 당시에 GT급 스크린이 먼저 들어온곳은 천호점 이었죠 그래서 GT를 강조하는 뱃지였지만...지금까지 스크린만 GT급이죠...자주갔던(혹은 지금도 가는) 대구점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IMAX 도입 10주년을 기념해서 준것이었죠.
그래서 CGV가 이벤트를 엽니다
아주 재미있었던 IMAX 이벤트였습니다 IMAX 여권이벤트 였죠...
IMAX 영화를 보고 해당 작품의 스탬프를 여권에다 찍는 현재 각 상영관에 비치되어 있는 IMAX 스탬프의 원조격이라 보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자유롭게 찍는게 가능하지만 저때는 티켓인증후 매표소에서 직원이 직접 찍어줬습니다 여권에 스탬프 갯수에 따라서 이벤트 종료후에 굿즈를 증정했었습니다 이 스탬프를 찍는맛이 상당히 쏠쏠했습니다.
2016년 이벤트는 정말로 여권케이스를 줬습니다
딱히 사용할것 같지 않아 지금껏 모셔두고 있었네요.
2017년에 여권이벤트 굿즈는 예상보다 좋아서 놀랐습니다. 5만원 상당의 디퓨져겸 가습기를 줬었고
거기에 IMAX 관람권과 할인쿠폰 콤보할인권도 증정했었습니다
여권을 받으면 비행기 티켓 모양의 이벤트 안내서도 줬었습니다
(여담이지만 16년도의 슈퍼 럭키 박스는 극장 10군데 IMAX 스탬프를 찍어야되는 고난이도라서 포기했습니다...굿즈는 블루투스 스피커 였습니다)
여권이벤트 이후에 2018년에는 IMAX Mania 라고해서 현재 아트하우스 클럽같이 가입시 혜택을 받는것인데 아마 IMAX 영화 상시 할인 됐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가입시에 IMAX 매니아 무비 다이어리도 증정 했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리고 용아맥이 스크린교체를 한번 했는데 그 때의 폐스크린을 잘라서 이렇게 액자식으로 증정했습니다. 반사율이 좋은 실버스크린 조각에 넘버링을 붙여 추첨으로 증정했었습니다. 이게 아마 용산에서 많이 본 사람에 한해서 준거라 생각이 됩니다. 스크린 사용기간도 적혀있네요...
여기까지 추억의 IMAX 이벤트 굿즈였습니다
(이후에 컬렉션북 이벤트도 있었는데 추후에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