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 공감했습니다
예전엔 진짜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무리해서 굿즈를 받아오는 것은 물론
업자놈한테까지 웃돈을 주고 사기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고정적으로 모으는 오티 말고는 그저 그렇네요.. 그냥 주면 받고 소진 됐으면 말고
속으로는 '와, 이 포스터는 진짜 이쁘다 받아야지' 해놓고도 그냥 지나면 그러려니 하더라고요
포스터도 사실 이제 이걸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쌓였고..애물단지 느낌이기도 하네요
한창 굿즈 모을 때 욕심 버리셨다는 분들 계셨는데 다들 어느 시기가 지나면 식나봅니다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굿즈 욕심 없애야 하는데 라는 고민하시는 무코님들! 이 시기가 분명 옵니다..걱정마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