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카이 마코토 IMAX 특별전 관람을 마쳤습니다!
오늘 본 영화는
<초속 5센티미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였습니다.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는 제작년에 실시된 신카이 마코토 기획전 때 아이맥스랑 MX관에서 본적이 있고 <초속 5센티미터>는 그때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다만 <초속 5센티미터>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맥으로 상영하기 때문에 그 당시에 느꼈던 여운을 이번에는 큰 스크린으로 느낄 마음에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역시 아이맥스👍
역시 큰 스크린으로 보니까 감흥이 확 다릅니다. 사운드야 물론이고 큰 화면으로 보니까 몰입감이 확 느올라갑니다! 다만 <초속 5센티미터>의 화질이 원래 다소 안 좋아서 그런지 화질 면에서는 살짝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아맥으로 본게 후회가 안됐습니다.
이 세 영화를 보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바로 화면비인데 아무래도 화면비가 1.78:1이다 보니 상하좌우 모두 블랙바가 있습니다.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검정색 사각형이 아이맥스 화면이고 하얀색 화면이 이번에 상영된 화면비입니다. 블랙바가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거슬린다는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이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 아맥 특별전을 본거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큰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로 노래를 다시 듣는거랑 <너의 이름은>이랑 <날씨의 아이>의 후반부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 영화관에서 본것만 해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전으로 <스즈메의 문단속> 선행 상영 코드를 줬습니다. 제가 모자이크 해놓은 바코드로 들어가서 신청하고 나서 당첨되길 기다리면 끝! 영화 개봉일 4일 전인 11월 7일에 선행 상영회를 한다고 하니 한번 신청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