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킹덤 3편은 본격적으로 조와 진의 전쟁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신이 백인대를 이끌어 전장을 종횡하는 활약을 주로 하지만 왕기의 군략을 근간으로 합니다.
싱크로율에 집착하는 일본의 특징도 두드러지지만 바람의 검심 이후 이 정도만한 실사는 없다는 느낌입니다.
2.보는 내내 느끼는거지만 최고의 캐스팅은 역시 세이노 나나네요.
2편보다 오히려 와이어액션의 비중이 줄은 3편의 액션이 훨씬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일본 여배우중에 이렇게 액션을 잘 소화하는 배우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3.생각보다 빠른 실사화를 보면 확실히 일본내 흥행 성적이 굉장한 듯 합니다.
원작의 분량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어디까지 실사화가 가능할지가 참 궁금한 작품이네요.
4. 전반부의 전략과 전개, 과거사 그리고 후반부의 전투시퀀스배분이라 약간 리듬감이 부족하지만 전체적으로 준수한 실사화네요. 전작을 재밌게 보신분이라면 이 번 편도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이 만화 실사화 전문 감독이라 그런지 일정컬러티 이상은 확실히 나오네요.
이 캐릭터의 액션씬이 제일 시원시원하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