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맨 스쿠로 개봉사수 하고 왔습니다
오늘 관람한 영화 도그맨은 한마디 더 덧붙여서 뤽 베송 감독님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다는 의미까지 담겨졌네요
사실 이번 영화는 2014년 영화 루시를 마지막으로 감독님 영화 더이상 안 보다가 이번에 딱 10년만에 보고 왔어요 전성기 최고작이었던 그랑블루와 레옹 제5원소 이 세 작품을 종합해서 이 도그맨이라는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에 보고 온듯합니다
개봉전에는 포스터만 보고 아 이제 뤽 베송 감독님이 힐링영화 한편이 또 나오는구나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영화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뤽 베송 감독님 41년 영화인생을 총정리한 마스터피스 영화였고 또 주연배우인 케일럽 랜드리 존스의 신들린 미친 연기력까지 더 갓벽이었네요
조커와 크루엘라 이 두 영화가 떠오른다는 후기들도 여럿 봤는데 그 말도 보면서 떠오르기도 했어요
암튼 영화 도그맨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추운 칼바람에도 보고와서 후회도 없었고 지금도 머릿속에 진한 여운이 남네요
저도 조커가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여운이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