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t 모을 생각 1도 없었는데
영화 보다보니 하나 둘 씩 모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냥 두기엔 걍 크라프트 봉투 수집인지 굿즈 수집인지 알수가 없어서
(지금도 봉투를 왜 만들었는지 의문..)
ttt 북 사려고 보니 온라인은 품절!
결국 다이소 가서 대체품으로 쓸만한 바인더 업어왔습니다ㅋㅋ
바인더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원래 3단으로 사려고 했는데 2단 밖에 없어서 걍 2단으로 갖고 왔어요.
그래서 보너스티켓은 봉투랑 같이!!
어차피 보너스티켓 뒷면은 별 거 없어서 봉투를 같이 넣어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ㅋㅋ
속지 봉투가 엄청 얇아서 opp 봉투에 넣은 상태로 편철!!
혹시 모를 늘러붙는 사고 예방 겸
속지 안에서 좀 덜 움직이길 바라는 맘으로ㅋㅋ
딱 맞는 opp가 없어서 뒷면이 좀 모자릅니다ㅋㅋ
opp 역시 다이소에서 산건데
붙이니 접착부분이 지저분해 보여서 걍 잘랐어요ㅋㅋ
기본 바인더 속지 10장이랑 추가 속지 20장 넣고
ttt는 사무실에 있는 거 3개 넣어봤는데 세우니 기울긴 하네요😂
바인더 크기 대비 속지와 내용물이 적어서 더 그런 것 같은데
전 어차피 세울 생각은 없어서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ㅎㅎ
바인더 2천원, 속지 1천원, opp 1천원으로
딱 그 가격대의 품질로 마무리했습니ㅋ🤣🤣
온전히 3단으로 보고 싶으시면 A4 3단 바인더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전 이걸로 새로운 ttt북이 나올때까지 버텨보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