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극장 배급 포기하고 바로 넷플릭스로 갔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직 1월이지만 감히 저의 올해의 워스트 후보 중 하나로 꼽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랑은 별 연관이 없어보인다는 것... 정도네요.
(찾아보니 감독님이 속편이 아닌 독립된 이야기로 봐달라는 인터뷰를 하신 게 있네요)
굳이 시간들여서 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독의 특정 작품을 보고 아직 나오지도 않은 작품에 대해 미리 판단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올해 나올 <범죄도시 4> 가 내심 걱정이 되네요. ㅠㅠ 부디 범죄도시 4는 잘 뽑혔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