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오리지널 티켓을 촬영해 개인 소장용으로 영상을 만들곤 했습니다.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다시 보기]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44YktkV8BwjlvTOvjG9kxaYTtuZoqYS9&si=jWaApPEv4egRxMt1
이번에 100번제 오티라서 기대감을 품고 소개글을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찢어진 걷 포장지가 눈에 띄더군요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저도 찢어버릴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가짜를요
컨샙샷에 있는 이미지를 가져와 포토샵으로 편집을 실시, 후에 사무용 프린트로 출력하여 찢어진 걷 포장지를 만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색감이나 질감, 실제 리얼하게 만들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능력도 안되서... 단순하게 만들었고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후에는 속포장지의 재료인 '금색호일'을 구할려고 했는데
요즘 초콜릿들은 싹다 은색호일이더군요... 아예 금박지만 따로 구매할까 했지만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대체품을 찾는데 성공합니다.
바로 '양갱'!
페레로 로쉐(?)는 너무 작아서 무리여서 적당한걸 찾아보니 양갱의 금박이면 될것 같았습니다.
그 후에 양갱 포장지를 안전하게 제거
실제 오티랑 비교를 하며 컨샙샷 처럼 만들기 시작하였고
상당히 비슷한 느낌의 포장지가 완성되었더군요
(물론 디테일하게 간다면 속 포장지 내부 색감이 다른거나.. 찢어진 형태가 과한것도 있지만 만족했습니다)
그 후에는 오티와 결합하여 이런 사진들을 찍었네요
다시봐도 플레이팅은 참... 못하네요 작은 장소에 이렇게 큰 사물이라니..
카메라를 아직도 760d 구형 dslr을 사용하는지라 화질이나 색감이 별로였지만 무보정사진치고는 좋았습니다.
아래는 더 화소가 좋은 스마트폰 사진...
그래도 실제로 오티를 찢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그래서 완성한 영상은 아래링크에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muko.kr/55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