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빌리 엘리어트 ★★★★ (재관람)
빌리를 위해 내려가는 아버지.
하지만 그 튼튼한 받침목으로 올라설 수 있는 빌리 엘리어트
2.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
죄보다 더 수치스러웠던 무지. 무지성 잘못도 면책받지 못하는 죄값.
3. 지미스 홀 ★★★
여전히 저항과 연대를 그려내는 켄 로치. 그리고 역시 아일랜드에 진심인 켄 로치.
4. 디 아더스 ★★★☆ (재관람)
결말을 알고 봐도 재밌다. 현실, 연옥, 지옥(저승) 세계관에서 바라보는 각각의 디 아더스.
5. 틱틱붐 ★★★
산만한 전반부, 갈수록 휘몰아치는 후반부.
6.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
진중하다 못해 심각할 수 있는 사건을 적절한 유머와 재치로 너무 무겁지 않게 보여준다.
7. 스파이의 아내 ★★★
내용은 좋은데 연극처럼 보여지는 연출에 몰입이 잘 안됐고, 사토코 행동의 동기도 이해가 썩 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