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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_180855.jpg

이벤트로 보고 왔는데 여러 시사회를 다니면서 음료는 받아봤어도 '스몰세트' 를 그냥 인당 주는 시사회는 처음이여서 충격이였습니다 ㅋㅋㅋ덕분에 영화관 내부와 근처는 팝콘 천지였는데 '왜 팝콘을 주는지 이해되는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쿠키영상 하나 나옵니다

이 뒤부터 적힌 리뷰는 2월2일 아가일 시사회 이후 작성된 약스포 리뷰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개봉 이후에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리뷰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톰크루즈 아시나요? 탑건도 아시고 미션임파서블은 다들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나잇 & 데이'는 아실까요? 그 영화에서 킹스맨 작품 특유의 병맛을 합치면
'아가일' 이 완성됩니다.

image.png.jpg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에서 유명한 폭파장면이 엄청난 화제성을 가져왔듯 이번 아가일에서는 더 엄청난... 장면이 존재했습니다... 진짜 대단하더군요
약스포라 언급은 안하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image.png.jpg


영화의 기승전결은 솔직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일종에 빌드업이라고도 하는데 후반부에 보여줄 큰 내용, 주제때문에 전반부에 떡밥을 계속해서 던지고 설명을 합니다. 주인공의 상황이나 성격, 좋아하는 음식이나 가족관계까지 말이죠 문제는... 그 과정이 너무나도 지루하고 졸리고 답답하고 느리게 흘러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중후반부 부터 보여줄 전개를 위해 전반부의 빌드업만 계속 쌓고 있으니 힘들더군요
개인적으론 영화 시작 10분까지는 너무 좋고 그이후로 1시간은... 유치한 개그, 답답한 전개, 느린 빌드업이 계속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겪은 후에 보는 후반부는 재미있고 나름 떡밥회수도 알차며 볼거리 역시 풍부합니다.

image.png.jpg


약스포 리뷰라 많은걸 적을순 없지만 연기력도 좋고 미국식 B급 개그도 많지만 영화의 분위기하고는 잘 어울립니다

정리하자면
초반부 10분을 제외하고 너무나도 지루하고 답답한 빌드업을 가지지만 중 후반부 이후에는 가벼운듯 매력적인 액션과 유머, 재미있는 떡밥회수를 보여주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라고 생각되네요

한줄요약 하자면
'나잇 & 데이 + 프리가이 + 킹스맨 = 아가일'
인것 같네요

 

#아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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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자연형인간

취미로 오티 영상 찍고 카메라에 환장하는 혼영족입돠 

나중에 제가 찍은 촬영물들이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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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오브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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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neDragon 2024.02.02 23:10
    초중반부 진짜 힘들더군요...
    좀 잘라내고 가볍게 가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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