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화를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한두편씩 보고, 주말에 3~4편씩 몰아보는 편인데, 이번주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극장에 갔던 것 같네요.
평년보다는 조금 아쉬웠던 이번 설 명절 영화라인이었던 것 같은데, 모두들 남은 설 명절 마무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1. 도그데이즈
- 반려인구 1500만명시대, 다음세대를 위한 기성세대들의 정
2. 비욘드 유토피아
- 북한이라는 우물안에 갇혀있던 사람들의 처절한 탈출기
3. 플랜75
- 초고령화 시대에 인생의 끝자락에 죽음을 준비하는 씁쓸한 방법
4. 데드맨
- 사람에게 이름이 사라져 버리면, 더 이상 존재는 없다.
5. 아네모네
- 경기불황 저성장 시대에 복권하나로 너무나도 웃픈 복권쟁탈전
6. 검은소년
- 개인주의 사회에 폭력으로 얼룩진 한 소년의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