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에서 파트너 이벤트로 당첨되어 부모님 예매해드리고,
저는 따로 예매해서 봤습니다!
영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어둡고, 지극히 현실적이였습니다!
저도 나중에 노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병을 얻거나, 사랑하는 친구를 잃을 것이고,
자식이 속을 썩이는 과정에 반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배우의 연기가 굉장히 감동적이여서 먹먹하게 다가오고, 삶과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됩니다!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울려 퍼지는 임영웅의 목소리도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이번 설날 때 개봉한 한국영화들 순위를 매기면 소풍>도그데이즈>데드맨 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