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견니 2회차를 하고 남깁니다
다른 비슷한 영화들 처럼 남주 여주의 사랑 일대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개인 기준으로 좋았던 점은 비쥬얼과 풍경이 좋았습니다
남주 여주 둘다 잘생기고 특히 여주는 한효주님을 닮았다고 생각했어요(특히 토끼앞니)
제가 한효주님 오래된 팬인데 드라마'동이' 찍을 때랑 비슷해 보였습니다
그외에도 남주도 잘 생겼더군요. 근데 아쉬운게 학창시절 부분에서는
그 나이대로 안보인다는 점이 아쉽더라구요.
또 바닷가풍경이라던지 비오는 날 씬은 좋았어요 특히 오티에 나오는 장면은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았습니다
이 작품이 연기나 장면 장면은 좋은데 많이 아쉬운게
사건 사건이 점프를 한다던지 이야기를 급발진 하는 경향이 큽니다
갑자기 시작하거나 갑자기 끝맺음을 맺어요.
몇몇 불필요한 씬 대신에 사이사이나 시작부분 끝부분을 좀더 매끄럽게 혹은
설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쌓아갔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받은 포스터는 제가 느끼기엔 화질이 낮아보이네요
먼저 프리미어(?)로 받은 포스터를 안받아서 직접 비교기하기엔 무리지만
눈으로 봤을 땐 아쉽습니다
다음 포스터들은 화질이 좋았으면 하네요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검색해보니 22년도 8월 작이네요..? 어쩐지.. 나오는 장면들이 최신(?) 장면은 아니라고 느겼습니다.
#우견니#서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