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고 싶었던 <파묘> 무대인사 시사회
신청한곳에서 모두 광탈했지만 정말 운이좋게 타싸에서 나눔받아 갔습니다ㅎㅎ
표 배부 30분 전부터 기다려서인지 명당 자리였어요. 월드타워 9관은 처음 가봤는데 사운드가 아주 좋았습니다.
무대인사 하시는 배우님들
앞열에 선물 건네려는 팬들이 보이던데, 받을 시간 없이 바삐 이동하셨습니다.
김고은 배우님 정말 사랑스러우세요!
영상으로 인사한 이도현 배우님
앞서 롯데시네마 일반관 사운드가 훌륭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파묘>는 소리를 잘 활용한 영화였어요.
직접적인 무서운 장면은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았고
섬뜩한 분위기를 정말 잘 표현했다 생각했습니다.
스토리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오컬트 관련 장면만 봐도 잘만들었다 싶어요.
오컬트 전문가 장재현 감독님과
연기 장난아니게 히는 배우님들 덕에
몇 번 소름끼쳤습니다ㅎㅎ
4DX포스터가 너무 예쁘지만,
관람은 돌비에서 하길 추천합니다!
사운드 포인트가 있나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