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은 많이 타면서 오컬트물 좋아해서 신청했던 건데 운이 좋았습니다! 일단 초반부터 사운드에 압도 당해서 보게 되었어요 혹시라도 스포일까 말을 조심하게 되지만 귀로 먼저 닿는 게 있어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사운드! 정말 추천합니다
최민식 씨 착하신 줄 알았는데 김고은 투 잡 걱정만 하시네요 보는 관객도 뭐 씌일 것 같다는 말을 해 주셨어야죠 관람 내내 염주 만지작.. 만지작.. 축경 타투 스티커를 몸에 덕지덕지 붙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mbti보다 오행을 믿게 만들었고요.. 귀가하는 길 빠릿하게 움직일 생각입니다 두 시간 넘는 러닝타임 동안 계속 긴장하게 만들었어요 무서워서 못 본 장면이 있어 한번 더 관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