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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만나보기 힘든 작품들을 수입해주시는 엠엔엠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팔마슨 감독은 작년에 <네스트>라는 단편을 먼저 접하고 특유의 스타일에 반했던 감독입니다.  (트레일러: 

 

<갓랜드> 에서도 역시 정사각 비율 안에서 강박적이고 지속적인 롱테이크, 롱쇼트, 슬로우 패닝 사용 등으로 시간의 연속성을 담아내는 감독의 스타일을 뚜렷하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풍경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꼭 극장에서 체험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종교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을 다 보고 나오니 염세적인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이제 여러 해석과 다른 분들의 후기도 찾아보며 개봉 후 n차 달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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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liz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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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서래씨 2024.02.23 19:22
    호흡이 좀 느린 편이군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lizzy 2024.02.23 19:28
    네 ㅎㅎ 대사도 시적인 표현이 많아요. 느리지만 같이 숨 참고 집중하게 되는!
  • Cinephilia 2024.02.23 20:09
    저는 걸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리산드로 알론소의 <도원경>이나 알렉세이 게르만의 <신이 되기는 어렵다>, 루크레시아 마르텔 <자마>를 이은 보기 드문 독창적인 서부극 걸작같기도 하구요. 고전들의 위대한 작품들인 타르코프스키 영화들도 떠올랐습니다.
  • @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lizzy 2024.02.23 20:21
    맞아요. 비율 때문에 도원경 생각이 특히 많이 나더라구요. 비고 모텐슨이나 다니엘 히메네스 카초 같은 임팩트 강한 배우진이 없는게 아주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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