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에서 나오는 BGM 어디서 많이들어봤나했더니 하이킥에서 들었던 BGM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화양연화에서 따온거 같은데 신기하면서도 너무 웃겨가지고 진지 해야하는데 계속 웃음 나왔네요 그리고 자극적인 소재인거같아서 더 집중해서 봤고
마지막 엔딩글귀인
"지나간 시절은 먼지 쌓인 유리창처럼"
"볼 수는 있지만 만질 수 없기에"
"그는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유리창을 깰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갈지 몰라도"
그냥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여운이 남은 글귀여서 인상깊었네요
솔직히 나머지 두 작품에서 너무졸아서...ㅠㅠ
나중에 N차 해야될꺼같고
<중경삼림> 바에서 임청하 배우가 금성무랑 얘기하는것만 생각나는거 같습니다..
<해피투게더> 첫 장면 관계맺는거하고 떼 쓰고 앙탈부리는것만 생각납니다..ㅠㅠ 19세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아니더군요 그래도 연기력이 좋았는지 애틋한 사랑은 많이 느껴졌습니다
결국은 <화양연화> 졸지 않을정도로 최고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