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레드카펫보다 인원이 많았어요.
사람들이 타임스퀘어 5층까지 꽉 차서 아예 볼 수가 없었어요.
에스컬레이터도 그냥 막아뒀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들 한번이라도 보려고 에스컬레이터 타던데,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구 추락사 안한거 기적이라고 봅니다.
제일 위험했던 레카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인데 타임스퀘어는 레드카펫에 적합한 장소가 아닙니다.
엄청 커 보이지만 정작 제대로 레드카펫 할 수 있는 장소는 1층에 협소한 장소밖에 없어요.
용산에서 했던 불릿트레인 레카 방식이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린거에 대해서 주최측에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주최측이 준비를 철저하기 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밤샘하게 했으면 안됐습니다.밤샘이라니 도대체 무슨 고문입니까?
행사 소리 상영관에도 그대로 들려서 그때 진짜 짜증났습니다.
당시에 불렛트레인 무인회차 예매해서 보러 가서 그 영화 보기 전에 다른 영화 관람 했는데 박경림 씨 목소리랑 팬들 소리지르고 하는거 다 들려서 불편했거든요.
용산에서 할거면 그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부터 해야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