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많음)
1. <이프 온리> - 롯데시네마 스페셜 아트카드
옛날 유명한 영화들의 첫관람을 영화관에서 하고 싶어 재상영 올라올 때까지 참는 편인데, <이프 온리>도 그 중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최고였습니다
특히 여주로 나온 제니퍼 러브 휴잇.. 이름처럼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중간부터 끝날때까지 펑펑 울면서 봤어요
더 일찍 볼걸 하는 아쉬움과, 참았다가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단 생각이 동시에 드네요 ㅎㅎ
이 영화의 유일한 단점은 옆구리가 너무 시립니다 ㅠ
혼영이었는데 주변에 다 커플이라 더 그렇더라구요.. 하핫🫠
아트카드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수요일에 봤는데 아직도 여운 가득이네요
집에서 2회차 해야겠어요 😁
2. <기생충> - 롯데시네마 PET포스터 (A5)
사실 아직까지 기생충 안 본 눈이라 이번 기회에 관람할까 싶었지만 결국 영혼만 보냈습니다
잔인한 장면도 있고, 보고난 후 찝찝한 기분이 든다는 후기 때문에 도전을 못하겠더라구요.. (쫄보입니다)
보진 않았어도 내용 전개와 결말은 다 압니다😉
A3포스터가 아니어서 쪼끔 아쉽네요
3. <파묘> - 오리지널티켓 & TTT & 시그니처 아트카드
운좋게도 3사 시그니처를 모두 모았습니다!
초반 부분은 너무 좋았는데 뒤로갈수록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특히 후반부에 "우리 후손들이 밟을 땅이잖아!!"에서 아... 싶었네요😂
무섭고 잔인할까봐 걱정 많았는데(다시 말씀드리지만 쫄보입니다) 생각한 것보다는 덜 무서웠습니다
올빼미나 검은사제들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물론 파묘도 눈 가리면서 봤긴 합니다....ㅎ
아트카드 상세샷
영화보기 전에는 왜 이런 이미지로 했을까 싶었는데
보고나니 다르게 보이네요 :)
오리지널 티켓 상세샷
주인공 4명의 단체 이미지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지만
축경 포인트가 마음에 듭니다
TTT 상세샷
그냥 꽤 괜찮네~ 수준이었지만
숨겨진 그림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뒷면을 문지르면 나타나는 험한 것...
TTT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다만 생각보다 빨리 사라져서 사진찍기 꽤 어렵습니다ㅠ
3사 시그니처 중 삼티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
<블레이드 러너 2049>도 보려고 했으나 포스터 소진 소식에 관람 포기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돌비 적극추천해주셔서 아쉬움이 남지만, 이왕 돌비 볼거면 굿즈도 같이 받고 싶었거든요🥲
돌비 가격이 꽤 있으니 본전(?) 뽑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OTT로 보는걸로 만족하려구요
다음주도 상영작이 많아 기대됩니다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