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면서 술땡기는 영화가 가끔 있는데 이 영화가 그랬습니다.
주인공을 비롯한 인물들이 위스키를 마셔대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침 어제 이마트를 가보니 주인공이 여조연에게 선물한 위스키가 진열되어있더라고요.
여튼 영화는 죽은시인의 사회가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다만 그 영화보다 더 사람냄새가 나는 영화였습니다.
이 역시 술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는길에 위스키 한병 샀습니다.
브랜디를 사고 싶었지만, 아는 브랜디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