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떤 무코님 말씀처럼 '보석함' 같은 영화네요..
노웨이홈 포스터 욕심에 볼까하던걸 그냥 땡기는 영화 보자 하고 바꾼게 참 잘한 일이었네요 ㅎㅎ
연출은 조금 어설프지만 또 너무 연출이 완벽했다면 감동이 반감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에피소드가 좀 너무 별로긴했는데.. 조성하 배우님과 이원종 배우님 파트는 정말 좋았네요.
결국 나의 추억과 기억이 묻은 물건을 타인과 거래하기 위해 만나고 타인의 사연도 알게되는 모습을 통해서 인생과 꿈에 대한 리마인딩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감독님 성함 기억해둬야겠습니다. ㅎㅎ
저도 마지막 에피 참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