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4시에 일어나서 영화보는데 졸까봐 걱정많이했지만 시작부터 웅장한 사운드에 잠이 확 깼네요
사운드가 엄청 커서 그런지 탑건, 블레이드러너 처럼 진동이 계속 느껴지더군요
색감, 배경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3시간동안 지루할 틈 없었고 특히 전투씬, 모래벌레 나오는 씬마다 사운드+배경적 웅장함에 사로잡혀서 그런지 계속 소름 돋았네요...(듄친자 이해되는 순간이였습니다)
탑건, 블레이드러너 처럼 돌비랑 찰떡이라 너무 잼있게봤고 MX4D N차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리도 너무 안 좋았는데 천사 무코님이 중블 자리 넘겨주셔서 진짜 좋았습니다ㅠㅠ
듄1때는 영화관에서 안 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 듄2 돌비 중블에서 첫 경험해서 평생 기억에 남을꺼같습니다
꼭 돌비관에서 보세요... 사운드부터 이미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