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돌비 조조와 9시 상영 2번관람한 후기입니다.
사실 조조는 굿즈만 받으러 간거라 앞자리 예매해서 실관람 포기였는데 취소표가 나와서 얼떨결에 하루 2회차 했네요.
듄2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무조건 돌비입니다.
용아맥의 확장을 포기하더라도요.
돌비만의 HDR효과와 사운드 만으로도 이 영화는 반드시 돌비에서 봐야합니다.
2회차때는 이미 본 화면인데도 3시간 동안 감탄을 하면서 봤습니다.
아바타1 리마스터 제외하면 여태 본 돌비 시네마 중 존윅4가 최고였는데 이번에 듄2로 인해 밀려났습니다 ㅋㅋ
(이미 다들 보신 매버릭은 못 봤습니다.ㅎㅎ)
존윅4때 느낀게 용아맥도 이젠 화면비 제외하면 갈일이 없구나였습니다.
화질 사운드에 공들인 영화일수록 차이가 심합니다.
돌비 vs 일반관 정도면 이건 뭐 거의 다른 영화급이죠.
2회차때 느낀건 시카리오1과 거의 쌍둥이 같은 영화입니다.
시카리오1의 그 쪼임이 좋으신 분들이라면 좋아하실거고 아니시라면 호불호가 갈릴 겁니다.
제가 만성두통이 있어서 가끔 영화보고도 머리 아파서 눕는데 어제가 그랬습니다 ㅋㅋ
덕분에 4디 포스터는 못 받고 표만 날렸네요 ㅋ
(잊지 않겠다 강변)
스타워즈같은 액션 영화를 기대한다면 졸릴지도요. ㅎㅎ
다른 무코님 후기보고 2회차는 스엑으로 맘 굳혔고 3회차 용아맥은 자리가 날때나 봐야겠네요.
아마 3월은 계속 듄2 돌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