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스트 라이브즈> 시사회가 있었어요.
저는 셀린 송 감독 & 정서경 작가 GV 시사회로 갔었는데 일반 시사도 함께 있더군요.
그런데..... 헉~!!! 포스터를 주네요?
안그래도 어려운 시국에 시사회 인원들까지 굿즈를 챙겨주는 건 너무 고맙고 의미있는데....
문제는 포스터를 가지고다닐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다는 거죠.
안그래도 어제 짐도 많았는데 어떻게든 구겨지지 않게 보관하고 들고다니느라 정말 고생 좀 했네요.
뭐.... 그렇다고 예고 없이 포스터 줬다고 불평하는 건 아닙니다. 감사할 뿐이죠. ㅎㅎ
포스터는 거의 마지막 엔딩씬 장면이네요...
추가. 아..... 이런 글 쓰면 또 시사회마다 굿즈 챙겨주는 줄 알고 질문하고 기대하고 그럴텐데
시사회에서 포스터 같은 굿즈 챙겨주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랍니다~~^^
영화는 어떠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