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무대인사 다녀왔습니다.
최근 여럿 한국영화 무대인사 봤는데
역대 가장 차분했던 무인이라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요ㅋㅋ
장재현 감독님 인사로 시작된 무인!!
다섯명 온전히 나온게 없.. 죄송해요 감독님ㅠㅠ
그나마 젤 나은 게 이 정도..😅
김고은 배우와 아이컨택한 거라 믿을 겁니다ㅋ
멘트땐 영상찍었는데 망해서 재철배우는 이 사진 하나 건진..ㅠ
(감독님 영상찍은 것도 망.. 오늘은 날이 아니었나봐요😭)
똥손에서 살아남은 최민식, 김고은 배우 멘트 영상입니다!!
차분한 분위기서 유일하게 웃겨(?)주신 유해진 배우!!
멘트 후 선물과 함께 팬썹해주셨는데 다들 친절하셔서
저도 포스터 갖고 왔음 사인 받았겠다 싶어 아쉬웠던..😅
영화는 잼있게 봤습니다.
아예 정보없이 영화를 봤는데
어느 감독님 논란글 봤을때 예상했던 내용이 그대로 나와서
전형적인 흐름은 역시 아쉽단 생각은 들었어요ㅎㅎ
그럼에도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았기땜에 한번 더 볼까 합니다
어디까지 흥행할지도 기대됩니다. 요즘 극장에 사람 많더라구요👍
그런데..... 아이 컨택이 아니라 째려보는 것 같은데요? ㅎㅎㅎ
이번주엔 배우들 소환 안하셨나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