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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서 텍스트로 정리했습니다.

 

Q. 작품 선정 기준?!

회의를 통해 어떤 영화를 할지 선정

배급사, 제작사와 논의하며 제작

배급사에서 제작 의뢰를 하기도

그해의 라인업 중에서 의도와 맞는 영화를 우선 선정

메가박스가 먼저 제의 할때도

 

Q. 한국 영화보다 외국 영화가 더 많은 이유는?

외국 영화를 더 고르려고 하는 것은 없고 그냥 외화 개봉이 더 많다

(한국 영화를)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닌것

 

Q. 디자인 저작권 문제는 어떻게 해결을?

우리가 만들었다고 배포! 하는게 아니라

배급사, 제작사와 긴밀하게 논의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므로 저작권 문제는 없음

 

Q. 디자인 하기전에 영화를 먼저 보는가?

기회가 되면 영화를 보고 제작 하는 경우가 많은 편

최대한 먼저 보고 오티의 기획을 담으려 하고, 사정이 있어서 못보면 배급사나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자료 혹은 소설, 만화 같은 원작이 있다면 체크

해외 본사에서의 소스나 설명도 포함해 오티에 반영

 

Q. 디자인에 사심이 들어가나요?

들어갑니다

어떤 디자이너가 어떤 작품을 중점적으로 다룰지 선정 (작품의 팬인 디자이너가 있으면 그분이 선정될 때도)

제작할때 다른 디자이너의 조언을 받기도 하고 상의도 하지만 담당의 사심이 많이 들어갈수도 있음

 

Q. 오티 탄생 배경은?

처음 나올땐 영화관 굿즈는 없었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잘 간직할 굿즈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탄생

그래서 처음 나온 파프롬홈 당시는 직접 오티에 기록을 하는 사진이 있기도

 

Q. 이름이 왜 오리지널 티켓?

영화에 집중하는 디자인으로 하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굿즈라

영화마다 영화의 원래 디자인인 것처럼

그 영화의 Original Ver. 티켓인 것처럼 하기위해 명명

 

Q. 왜 1번이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그당시는 영화관 내부에서 이런걸 만들게 해달라 제안하는 과정이 힘들었음

없던 굿즈니까

처음으로 '이 영화로 해보자'고 한게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Q. 어떤 사람들이 오티를 만드는가?

메가박스 내의 팀이 있고 열명 정도 있음 (영상 소개하는 숑디도 거기 소속)

그리고 오티만 만드는게 아니고 다양한 작업을 같이 (극장 운영 전반에 관련된 디자인-다른 굿즈, 기획전 디자인 등-도 다 함께)

 

Q. 왜 이작품은 선정이 안되는가?

그 작품에서 오티가 안나올땐 다른 무언가가 나왔었다

 

Q. 자기 디자인이 선정되면 성과급?

회의를 통해 결정되는 식이고 메인 디자이너가 중심을 잡으면 논의해서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있으면 좋겠는데 그럼 퀄리티가 올라갈것

 

Q. 가장 제작하기 어려웠던 오티는?

이번 웡카가 가장 어려웠다고 들었다

초콜렛 포장지가 핸드메이드로 포장해서 그런 과정이 어려움

 

Q. 겨울왕국 '절찬상영중' 문구는 누가?

그 문구는 배급사 요청이다

디자이너도 너무 빼고 싶었다

재개봉이라 안넣어도 되었는데 배급사 요청이었다

(그리고 해당 디자이너 첫 작품이 다크나이트라고...)

 

Q. 다크나이트 오티인데 왜 조커가 중심인가?

그때 조커 특별전에 이어서 하던 때였고 

컨셉이 조커에 맞춰짐

 

Q.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의 오타 비하인드는?

(당시 숑디도 받아서 영상 찍고도 못봐서 아찔했음)

디자이너도 그게 끔찍했고, 최선을 다해 만든 오티 중 하나였다 (사심을 담아 만듬)

공개될때 자신만만했는데 댓글을 보고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음

오티는 배급사 컨펌을 받고 일본에 까지 다녀온 시안인데 아무도 몰랐다

자신들은 계속 같은 화면을 보니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최대한 빠르게 수습하려고 노력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노력하는 중

죄송하다

 

Q. 존윅4 오티 코인 랜덤의 비하인드는?

일단 죄송하다

의외성이 고객에게 전달되면 흥미를 더할거라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리 고객의 아쉬움과 불만이 많았다

미숙하게 진행했다고 생각함

그부분 개선방안에 대해 메뉴얼도 만들어짐

 

Q. 냥사원 오티 여부는?

준비 계획이 있어서 가능성이 있음

 

Q. 제작기간은?

디자인 들어가는건 1~2주 정도

인쇄, 후가공 다 합치면 3~4주 정도

 

Q. SNS용 사진은 직접?

다 직접 하고 어떻게 찍을지 컨셉도 직접 선정

보정도 직접 

 

Q. 온라인 반응도 확인?

어느정도 모니터링은 하는 편

반응이 기대만큼 터진건 에어

드림같은 경우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잘 와닿지 않아 아쉬운 반응이었다

반응 보고 다음 오티는 어떻게 만들지 고민을 많이 함

 

 

대충 요약 정리하면 이렇네요

 

절찬상영중 의 범인은 디즈니코리아였군요...

 

 


D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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