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포스터 받아 가지고 올때..

온 신경이 포스터에 쏠리고요.

버스나 전철에 사람 좀 많다 싶으면 10분이고 20분이고 기다렸다 타여

포스터 크기에 맞는 에코백에 다이소에 파는 보드락 두개 잘라서 넣고 그 사이에 포스터 넣습니다!

전 시사회때 받은 아이맥스 에코백 쓰는중인데 바람불면 ㅎㄷㄷ합니다

저는 씨네샵에서 파는 종이백(a3) 가지고 다니면서 받아와요.. 그냥 들고 다녀도 되지만 여건이 안되거나 포스터백에 가방까지 둘 공간이 모자라고 포스터를 받기 전이라면 종이백을 3단으로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하고요..

쇼핑백을 들고가면 갈때 짐이 되길래 접어지는 장바구니+다이소 a3 비닐넣는거 챙기고 오티랑 티켓은 a4 화일 챙겨서 넣어요ㅎㅎㅎ

다이소 진짜 만물상 인정해요 저는 두 개 1000원 하는 우드락 들고 가서 두 개 사이에 포스터 넣고 와요 ㅎㅅㅎ

a3 바인더?에 넣고 에코백에 담아서 가지고 다녀요

에코백에 우드락 없으면 두꺼운 종이 쇼핑백 2개 넣어서 쓰시면 됩니다!

급하실 땐 다이소 하나에 2개 들어있는 보드롱 팔아요..! 그 사이에 넣으시고 다시 비닐 포장 하시면 끝!

이마트 쇼핑백에 넣고 버스에서 안고가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727649642?vendorItemId=87827096686&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

이거 최근에 구매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저는 아예 a3 케이스 직구해서 들고 가기도 하고요 다른 분들 보면 화구백(?) 같은거 a3 사이즈로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조금의 말림? 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걸어가는 길에는 안 구겨지게 끝과 끝을 잡고 가구요. 버스 타는 순간 옆자리에 앉혀놓습니다 ㅋㅋㅋ 집 가는 버스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두 자리씩 앉아도 괜찮거든요. 집 가자마자 포스터 사이에 며칠 꽃아놓으면 알아서 좀 펴집니다. ㅎㅎ

접이식 장바구니 사용중이에요!영화관갈때 부피도 차지 안하고 포스터 받고 나서도 꾸겨진적도 없고 많이 들어가고 영화볼때도 가방걸이에 그냥 걸면 돼서 좋아요!

저는 그냥 둥글게 말아서 고무줄 끼우고 들고 오는데... 하루 정도 그냥 두면 쫙 펴져요.

화구통 챙겨다녀요! 홀로그램 포스터는 구김이 약해서 손으로 들고다니구요 화구통 강추해요

전 인터넷에서 a3 하드케이스 사서 들고다녀요 이게 크기가 딱맞아서 좋아요

다이소 보드롱 두개에 끼워서 다니는데 좋네요

정 안되면 조심스럽게 크게 말아서 컵홀더에 껴서 컵홀더 잡고 집으로 돌아와서 눌러서 펴놓는 방법도 있어요!
바람에 구겨질 일은 없더라구용

가방 꼭 챙겨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