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를 위한 영화다 싶을정도로, 기가막히게 좋았습니다. 선명한 화질과 색감도 정말 흡족했고 무엇보다 사운드.. 배우들의 모든 노래들이 제 귀를 세게 강타했습니다. 합창에서도 한명한명의 목소리가 정말 선명하게 잘 들렸어요. 마지막 엔딩에서도 정말 소름돋았구요..
엄청 오랜만에 보니 스토리도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다시금 레미제라블만의 명곡들과 배우들의 명연기에 빠져들어 관람했던 것 같습니다. 전해주는 메세지도 말할것도 없이 좋았구요.
기회되시면 이번기회에 돌비에서 보시는거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