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 하우스. 제임스 완 제작 영화라 기대를 하고 봤는데..왜??? 가 빠진 영화네요.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공포물인데. 뻔하게 놀래키는 장면 이외. 딱히 무서운 것도 없고. 신선함도 없고.
결말도 뭥미? 수준이고..
배우들 연기는 볼만하고. 초반엔 그나마 괜찮은데 배경을 수영장에 한정해서 그런지 넘 엉성하네요.
그마저도 보여줄게 없어서 후반에..이런저런 요소를 넣긴 했는데 앞뒤가 좀 안맞는듯한..
제목이 나이트 스윔이면..암튼..
자세한 스토리를 넣음 스포가 될까 쓰진 못하겠지만 엉성한 스토리에 약간의 긴장감만 첨가한 공포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