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말씀
하나의 시뮬레이트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영화였습니다 탈출이라던지 구출이라던지 하는 과정들요
게임 장르가 rpg는 아니지만 주인공이 내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성장해서 rpg 게임이 생각났습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면 기왕 영화 볼 거 영화관에서 보면 좋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라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사운드나 스토리 자체가 집에서 ott로 보면 실감이 덜 할 것 같아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극장에 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배우들이 개고생한 영화라 큰 화면으로 보는게 맛이 납니다
번역은 익숙한 맛이 나서 보니 황석희님이 하셨네요 황석희 님이 하신 영화 보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
장르 특성에 비하면 많이 잔인하지는 않습니다만은 몇몇 부분 힘들면 눈 감으세요 어차피 금방 끝납니다
별점은 3.3입니다 3점과 3.5 사이 정도입니다 제 평균 별점은 2.5~3.0입니다
비추천의 말씀
제목이 랜드오브'배드'인데 쏘배드하진 않습니다 배드 단어에 비하면 그렇게 하드한 영화는 아니란 뜻입니다
전형적인 법칙을 따르는 영화입니다 쉬운 영화입니다 명작 수준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대사는 좋았습니다
이제 뜨거워지려나 하면 뜨뜻미지근해지고 다른 분들처럼 몇몇 장면은 하품이 나왔습니다
쫄리는 감이 미약합니다 그래도 이런 점이 누구에게는 호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네요
커플끼리, 친구들이나 가족(너무 어린 친구들 제외)끼리 보기에도 무난한 영화예요 무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