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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나온 스파패 극장판 오티는 무사히 받으셨나요? 어제 오티를 수령하면서 문득 이전에 얻는 과정이 쉽지 않았던 오티들이 떠올라서 한번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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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개봉일에 일이 있어서 다음날 보게 되었는데 개봉일에 이미 서울 쪽은 소진되었어요. 결국 소진 안된 지점을 찾으려면 서울을 벗어날 수 밖에 없어서 가게 된 곳이 킨텍스였어요. 마침 킨텍스에 처음 가본데다 그날 눈이 와서 수북히 쌓인 눈을 밟으며 걸어간 기억이 유독 강하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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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개봉일에 코돌비를 예매했었는데 오전 9시30분에 오티가 소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약속의 코엑스라고 다른 지점에 비해서 오래 간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 코엑스가 오픈런으로 소진되었다는 소식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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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예상도 못하게 오전 중에 서울 곳곳에서 소진 소식이 들려와서 부랴부랴 소진이 안되었던 지점인 더부티크 목동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목동에서 오티 받으려고 줄 서 있었는데 처음으로 눈 앞에서 소진되는 광경을 목격하는 순간이었어요. 오티는 놓쳤지만 목동은 처음 가봐서 나름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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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이날 일정이 있었는데 오전 중에 서울에서 오티 소진 러시가 이어지는 바람에 놀라서 일정을 바꾸고 그때 있었던 곳에서 가까운 곳에 가서 받았어요. 불과 20분 후에 해당지점이 소진되었다는 소식이 떠서 식은 땀을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티모시가 나오는 영화는 앞으로 긴장해야겠다고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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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덤벨 2024.03.21 17:45
    와... 추억이네요ㅎㅎ
    여기에 추가로 그어살도 진짜 힘들게 얻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
  • @핑크덤벨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1 17:48
    그어살도 어려웠다고 들었는데 운좋게도 일찍 간건지 무사히 수령했던 기억이 나요ㅎㅎ
  • profile
    쮸꾸리 2024.03.21 17:48
    오티가 이렇게 인기가 많아질거라 생각 못 하고 초창기에 원하는 것만 몇 개 받았던 기억이 나요. 그땐 소장이란 개념도 없고 저에겐 오티 = 지류티켓 정도의 느낌이라 그냥 한 개씩 받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한 개만 더 받지! 하는 마음이 가끔 드네요😂
    요즘도 오티는 관람작이나 선호작 위주로만 한두 개 받는데 최근엔 올려주신 웡카가 가장 줄이 길고 줄 서 있으면서도 못 받을까 간담이 서늘했어요..!
  • @쮸꾸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1 17:50
    저도 그런 인식으로 초창기에는 좋아하는 것만 챙기는 바람에 오티를 다 모으지 못했어요😂 웡카의 교훈(?) 때문에 듄2는 1회차때 일찍 가서 받을 정도였어요ㅋㅋ
  •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3.21 17:49
    노웨이홈을 못 겪어본 입장에선 슬덩 7주차 북마크 세트랑 스즈메 오픈런이 최고였던 거 같아요.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1 17:51
    스즈메 오픈런 때문에 신카이 마코토 차기작도 긴장해야겠어요.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첨밀밀 2024.03.21 17:54
    슬덩 북마크는 진짜 미쳤었죠!
  • profile
    로이엔탈 2024.03.21 17:52
    눈앞에서 소진 빔 맞는건 맞아본 사람만이 그 아픔을 제대로 공감할겁니다.
  • @로이엔탈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1 17:53
    나는 어디? 여기는 누구?처럼 머릿속이 새하얘졌어요 ㅠㅠ
  • profile
    냥만춘사랑 2024.03.21 18:12
    저도 그때 바비 오티 받겠다고 경기도까지 나가서 투어...해본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결국 받긴 받았지만 이거 받자고 싶은 생각도 들었었네요
  • @냥만춘사랑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1 22:22
    긍정적으로 보자면 평소에 못가본 곳 가본다는 생각으로 가요
  • profile
    요거투 2024.03.21 18:18
    저는 스즈메를 2개 받았는데 2개다 어마어마한 공정상 하자가 있어서,, 제가 받은게 아니라 품었지만 아직고 슬프네요 ㅠㅠ
  • @요거투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1 22:23
    처음에는 하자여도 시간이 흐르면 그것도 하나의 다른 버전이 되요 ㅠㅠ
  • 승비다 2024.03.21 18:44
    오티 받을때 경험은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거 같네요
  • @승비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1 22:24
    무사히 수령했을 때보다는 힘들게 수령한게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 spongebob 2024.03.21 19:48
    바비 기억나네요ㅠㅠ 코엑스에서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ㅠㅜ
  • @spongebob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1 22:25
    대기번호가 길었나보군요 ㅠㅠ
  • profile
    오르카 2024.03.21 20:14
    바비... 상쾌하게 알람 끄고 일어나서 앱 확인하니 서울 전역 소진이던 악몽이 떠오르네요 분명 오전 중이었는데^^;
  • @오르카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1 22:26
    저도 상쾌하게 알람 끄고 일어나서 앱 확인했다가 식겁했어요 ㅋㅋㅋ
  • 샤하랑 2024.03.24 21:18
    저는 소울이랑 크루엘라, 해리포터 아즈바칸의 죄수 호그와트 급행열차 디자인, 조커 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갖고 싶었는데...🥲
  • @샤하랑님에게 보내는 답글
    JUNK 2024.03.24 21:43
    해리포터같은 경우는 상영회차가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금새 매진되서 오티 구하기가 힘들었을거에요...크루엘라랑 조커의 오티 디자인이 괜찮아서 이때를 기점으로 모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어요.
  • @JUNK님에게 보내는 답글
    샤하랑 2024.03.24 21:51
    그래도 다행히 전 이미 몇 년 전 해리포터 컬러링북 구매시 받았던 캐리어 스티커가 있어서 위안삼았어요. 디자인이 완전 똑같고 크기만 더 컸거든요.
    굿즈를 굳이 돈 주고 사긴 싫어서 이렇게 놓치면 그냥 흘려보내곤 합니다.
    전 첫 오티였단 스파이더맨 오티부터 혹했어요ㅋㅋ 일반인이었던 제 친구가 먼저 말해줄 정도로 sns에서 핫했죠..
    요즘은 영화 보는 것조차 바빠서 못 모으고 있지만 그래도 오티랑 포스터가 수집할 때 제일 쾌감이 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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