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불륜을 다룬 영화인데 야한 장면이나 파격적인 설정등이 있긴 하지만 비교적 조용하고 느리게 흘러가는 영화입니다.
여주인공의 연기가 아주 좋고 아이들로 나오는 아시아계 아역 배우들이 귀엽네요
생각보다는 내용이 단순하고 깊이가 좀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약간 불호이긴 하지만 프랑스 아트 영화의 진수를 느끼는데에는 좋은 작품입니다. 작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영화였는데 예상보다는 만족스럽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