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636072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IMG_9264.jpeg오늘 월드타워에서 진행한 시사회에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 웹툰도 드라마도 좋아해서 다 챙겨보았는데 영화는 웹툰에 좀 더 가까운 이야기로 전개되었습니다.

 

제가 유미의 세포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포스터 메인 문구처럼 세포들이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로 따지면 생략된 부분이 많지만 큰 흐름은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게 잘 다듬었고 큼직한 사건들에 대한 세포들의 반응으로 전개되어서 원작의 맛을 잘 살렸다고 느껴집니다.

 

이전 작품들을 안 보신 분들도 무리 없이 이해 가능할 것 같고 이전 작품들을 보신 분들은 차이점이나 이스터에그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스토리 전개를 전부 알아서 그런지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세포들의 귀여움이 그걸 상쇄해주어 괜찮게 즐겼습니다.

 

IMG_9263.jpeg

아쉬운 점은 세포마을 외에 유미가 등장하는 부분들에서 다소 심즈같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비교군이 높긴 하지만 3D 애니메이션은 디즈니 픽사 작품밖에 본 적이 없어서 몇몇 부자연스러운 움직임들이 더 아쉬운 듯 합니다.

 

그래도 표정과 성우분들 목소리가 감정적인 부분을 전달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고 느껴집니다.
 
 
쿠키는 없고 대신 영화 마무리 후 일러스트가 여럿 나옵니다. 


Atachment
첨부 '2'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너는 댓글 달 계획이 있구나?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321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5061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7476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711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9006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433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4654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2752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4] update 아맞다 2024.10.18 37007 35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9911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4155 93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궁금증 (강스포일러 포함) new
profile W
08:55 49 0
영화잡담 <거룩한 밤: 데몬 헌티스> 프리퀄 웹툰 공개 newfile
image
08:45 85 0
영화정보 [스마일 2] 북미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1] newfile
image
08:33 165 1
영화정보 [명탐정 코난 : 1000만달러의 펜타그램] 10월 30일 4DX 개봉 [5] newfile
image
08:02 319 0
영화정보 <보통의 가족>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newfile
image
08:01 117 0
영화정보 송강호 박정민 [1승] 1차 포스터 [3] newfile
image
08:00 422 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10] new
02:40 900 3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2] new
02:28 242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1] new
02:18 176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2] new
01:13 378 2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5] new
01:04 344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1] new
00:37 954 5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1156 13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201 1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8] new
23:33 379 6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723 6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1] newfile
image
23:13 1221 9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545 5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52 3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422 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