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부터 쿼터로 듄이랑 고×콩 안해줄거 같아서 막차로 한번 더 보고왔는데 1회차때랑 느낌이 다릅니다.
듄 part2는 이미 스무번 가까이 봤지만 포맷 마다 주는 느낌이 달라서 마지막은 아이맥스로 마무리했습니다. 용아맥이 아니라서 1.9만 계속 봤다는게 아쉽긴하네요ㅋㅋㅋ
그동안 용아맥만 취켓팅 해서 앞좌석 겨우 갔는데 동네에선 편하게 명당을 예매할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듄친자들은 마지막 아이맥스 관람하러 가시죠!
고×콩은 4dx로 먼저 봤었는데 모션 강도가 상당해서 어질어질 했었죠.
아이맥스는 시간 채울 겸 봤는데 역시 괴수물 답게 거대한걸 크게 보니 더 무섭고 좋더라고요.
제가 간 4dx관이 아이맥스관보단 스크린이 작고 모션을 느끼다보니 스크린에 덜 눈이 갔었는데 아이맥스관에서 보니 집중이 잘 됐습니다.
듄은 계속 1.9로 상영되서 확장되는 맛을 보는 즐거움이 없었는데 고×콩은 틈틈히 확장비가 바뀌어서 아 화면비 바뀌는걸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실 스토리라인에 중요한게 없어서 괴수들의 액션에 집중이 잘됐습니다)
다시 보니 미니콩 상당히 귀엽습니다. 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