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비치되어 있던 A4포스터 그립네요

전단지가 많이 사라져서 아쉽긴 하죠 ㅠㅠ

저도 모으는거 좋아해서 많이 모아뒀는데 요즘은 다 사라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최고 아쉬워하는 것 중 하나 인거 같아요 ㅠㅠ

제가 다니는 극장에서 가장 최근에 본 건 '마더스' 전단이였네요.

그거랑 무슨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랑 딱 두 종만 있더라는.

어떤 곳은 아예 전단지 비치 안한다고 못 박은 곳도 있고...

수 십 년째 모아오던 터라 아쉬워요. 이럴 거면 판매용 책자 브로셔라도 내놓던가....

cgv 요즘 전단지 아트관 있는곳 에만 있던대.. 상업영화 전단지 못본지 오래된거같네요 ㅋㅋ

제가 가는곳은 전단지 있는곳에 헬스,볼링 홍보 전단지 있네요..

요즘 전단지 많이 줄었더라고요.. 체계적으로 정리하지는 않더라도 전단지 모으는 재미도 있었는데 말이죠.. 갖가지 굿즈에 매점 용기라던가 빨대, 플라스틱컵, PET 포스터 이런거 생각하면 환경 생각해서 전단지 줄인거라는건 황당하지만요.. 며칠 전에 극장 갔다가 텅텅 비고 광고 코팅해놓은거 붙여놓은 것만 보다가 마더스 전단지 있는게 어찌나 반갑던지요 ㅠㅠ

같은.. 마블 덕후시군요... 더 마블스... 눈 감아...흑...

영화 보는 취미에 전단지 모으는 것도 있었는데 ㅎㅎ 여러모로 속상합니다 텅 비어있는 전단지 공간 보면 어휴

a4포스터보단 그냥 영화홍보 전단지라고 표현하는게 더 맞는것 같긴하네요 개념이 조금 다른거라 여튼 아마 환경문제 및 무분별한 인쇄를 줄이고자하는 비용문제등이 겹쳐서 안갖다놓는것 같더라구요
예전에야 전단지가 홍보수단으로서 유용했다면 이제는 일종의 기념품으로 소장하시는분 아니고서야 영화관련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은 너무나도 많으니 굳이 놔둘 필요가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 같네요
물론 전단지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아쉬우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