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돌비에서 방금 보고 나왔습니다
회사업무가 언제 끝날지몰라 시간대별로 용아맥,코돌비, 용포프잡았는데 1시간 늦게퇴근해서 8시 돌비로 갔네요
스토리는 발암 모자 2명 때문에 점수 다 까먹습니다.
분명히 메인 포지션인데 빌런보다 더 빌런스러운 짜증을 유발하는지..ㅋㅋ
샤잠과 대칭적인 영화라 어린애가 나오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건 알겠는데
블랙아담의 이미지는 무겁고 어두운 느낌인데 철없는 애들의 가벼움이
매치가 좀 어긋나서 집중이 힘들었다고 해야되나
베놈의 분위기에 샤잠의 오글거리는 행동이 추가된 느낌입니다.
이거 빼면 나머진 괜찮네요 원더우먼1984에서 기존의 dceu의 장점이던
액션씬 날려먹은게 이번에 어느정도 복구된거 같고 진지하게 보기보단
팝콘 무비론 볼만합니다.
Ps. 다들 예상하신 쿠키영상만으로 평점 1점 더 올라갑니다.
쿠키영상이 핵심이고 영화는 빌드업용입니다.
n차는 굳이..본다면 용포프 주말 잡아논거 1번더 보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