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기준으로, 칭하는 영화 부류가 있는데요.
<흰색3개 기본티> 같은 영화라고, 영화/극장 입문자용 영화?
1.영화 내용
이야기 자체를 처음 접하는 관객을 위해서, 쉽게 기승전결 확실하고, 내용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고, 권선징악으로 풀어내는 영화. (좋게 말하면 기본에 충실하게)
약간의 코미디, 약간의 반전(가까운동료의 배신, 그리고 제정신 차리고 도와주기), 훈훈한 해피엔딩
2.극장 경험
극장의 큰 스크린+사운드 경험하고, 팝콘+콜라도 먹으면서, (2시간 잘 보낼 수 있는)
시원한 큰 배경 오! 극장은 집에서 보는 거랑 다르다.! 느끼게 만드는 영화.
쿵푸팬더4가 딱 요정도 영화 아닌가 싶네요.
영화를 많이 보거나, 이야기를 (책,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매체로 접하신 분들은 "심심한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P.S
1. 2022년에 <배드 가이즈>라고 드림웍스에서 작업한 애니메이션 있었는데, 그거도 딱 이 정도 수준이었는데,
코로나로 맥이 끊겨버린 어린 친구들 세대들이 극장에 쉽게 오라고 드림웍스에서 작업 하는게 아닌가 (뇌피셜) 추측해봅니다.
2. 내용보다 애니메이션 작화기술 테스트용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겨울왕국1,2>의 그 사람 갈아서 만든 장면도 대단했고, 요즘 애니메이션 작화기술이야 워낙 다들 뛰어나지만,
최근 <엘리멘탈>도 좋았고요.
이상하게 뭐라고 말 할 순 없는데, 작화기술이 유달리 좋아보였습니다.
쿵푸팬더의 속편이다.! 라고 생각하면 실망.
팬더 나오는 시간 보내기 좋은 영화다 생각하면 무난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