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6 6
muko.kr/675171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목적에 맞게 잘 만들었고, 주제가 선명한 좋은 영화.

 

저는 원하는 바를 잘 보여주는 영화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울라고 만든 영화 울고, 웃으라고 만든 영화 웃으면 그게 좋은 영화죠.

 

그 점에서 스턴트맨은 기본에 충실한 영화라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몸에 좋은 슴슴한 천연 조미료가 아니라

강렬한 맛으로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화학 조미료 같아서

보는 내내 즐겁게 웃었고, 화끈한 장면들은 4디엑스로 또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범죄도시 4 때문에 시간을 얼마나 받을 지 모르겠지만요.

 

단, 최소 70년 대 이후 미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여기가 왜 웃긴 걸까? 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재미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스러웠습니다.

 

범도를 피해서 이번 주에 개봉했으면 더 많은 관객들이 봤을텐데 아쉽네요.ㅎㅎ

조만간 스턴트맨에서 나온 영화와 드라마 정리해서 유튜브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80년대 쌈마이 감성 저는 좋았습니다.

같이 간 직장 동료도 엄청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으랏차차

영화가 좋습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시집희EYEMAX 2024.04.15 23:46
    "최소 70년 대 이후 미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여기가 왜 웃긴 걸까? 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재미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스러웠습니다."

    이 부분이 좀 걸리네요.
    제가 무코님들처럼 영화를 자주 보는 성격은 아니라서
    배경지식이 많은 편은 아니거든요.
  • @시집희EYEMAX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4.04.15 23:49
    코미디류 영화들이 다 그렇지만 문화 영향을 많이 받아서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원일기, 겨울연가 등 한국 사람이면 보지 않았어도 이름은 다 알고 있는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재미가 좀 줄어들어도 저는 꽤 좋았습니다.^^
  • @으랏차차님에게 보내는 답글
    시집희EYEMAX 2024.04.15 23:50
    그럼 기대감 안고 볼게요.
    피드백 감사해요.
  • 영화감독 2024.04.15 23:47
    킬러의 보디가드 비슷해 보이던데 시험 끝나면 꼭 봐랴겠네요
  • @영화감독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4.04.15 23:50
    그거보다 액션은 좀 약한데 그만큼 병맛이 확 늘었습니다.ㅎㅎㅎ
  • @으랏차차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감독 2024.04.15 23:52
    아가일 킹스맨 정도만 하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6916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1594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3847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7234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5367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8099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1666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0160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1] update 아맞다 2024.10.18 31971 29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update 은은 2024.10.17 57012 55
이벤트 U+tv 모아 10일이상 출석하면 커피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2024.10.02 133057 13
영화잡담 지금 롯데 월타 [1] new
16:53 397 2
영화정보 연말 개봉 준비중 [5] new
16:35 771 5
후기/리뷰 구룡성채: 무법지대 너무 재밌어요! [8] newfile
image
16:04 280 2
영화정보 (MCU) 톰 홀랜드 로다주 닥터 둠 복귀 알고 있었다&스파이더맨4 각본에 대해 매우 만족 newfile
image
15:54 308 3
영화잡담 아마존 활명수 걱정되는 점 [1] new
15:47 624 0
영화잡담 넷플릭스는 왜 종료 예정작은 알려주지 않는 걸까요? [6] new
15:09 751 2
영화관잡담 에고.. 이제 대구 아이미니는..😫 [7] newfile
image
15:08 459 7
영화정보 <에이리언: 로물루스> VHS 테이프 출시 예정 [5] newfile
image
14:49 736 6
후기/리뷰 노스포 구룡성채 극호 후기^^~(feat:40~50대 홍콩영화 좋아하시는분 강추) [4] newfile
image
14:44 246 2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노스포 후기 newfile
image
13:57 281 3
빌런즈와 함께한 보통의 가족 무대인사 후기 [3] new
13:51 777 10
영화관잡담 영등포 스크린엑스관 쿠폰 적용 안되네요 [5] new
13:48 389 1
후기/리뷰 [약스포] (불호) 스마일2 - 타인의 정신병 깊이 들여다 보기 [1] new
13:47 307 2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후기 [7] new
13:31 379 2
후기/리뷰 (스포) <조커_폴리아되> _ 빨'강' 우산이야기 newfile
image
13:24 160 0
영화관잡담 롯데시네마 오투부산대 자율입장 가능한가요? [3] new
13:14 274 0
후기/리뷰 보통의 가족 간단 후기 [4] new
12:32 464 7
영화잡담 CGV 집이 없어 악연의 시작 [4] newfile
image
11:34 868 2
후기/리뷰 와일드로봇 극호 후기 [3] newfile
image
11:16 493 8
영화잡담 6시간후 너는 죽는다 에그지수 현재 상황 [7] newfile
image
10:37 1169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