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9 6 6
muko.kr/675171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목적에 맞게 잘 만들었고, 주제가 선명한 좋은 영화.

 

저는 원하는 바를 잘 보여주는 영화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울라고 만든 영화 울고, 웃으라고 만든 영화 웃으면 그게 좋은 영화죠.

 

그 점에서 스턴트맨은 기본에 충실한 영화라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몸에 좋은 슴슴한 천연 조미료가 아니라

강렬한 맛으로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화학 조미료 같아서

보는 내내 즐겁게 웃었고, 화끈한 장면들은 4디엑스로 또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범죄도시 4 때문에 시간을 얼마나 받을 지 모르겠지만요.

 

단, 최소 70년 대 이후 미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여기가 왜 웃긴 걸까? 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재미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스러웠습니다.

 

범도를 피해서 이번 주에 개봉했으면 더 많은 관객들이 봤을텐데 아쉽네요.ㅎㅎ

조만간 스턴트맨에서 나온 영화와 드라마 정리해서 유튜브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80년대 쌈마이 감성 저는 좋았습니다.

같이 간 직장 동료도 엄청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으랏차차

영화가 좋습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시집희EYEMAX 2024.04.15 23:46
    "최소 70년 대 이후 미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여기가 왜 웃긴 걸까? 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재미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스러웠습니다."

    이 부분이 좀 걸리네요.
    제가 무코님들처럼 영화를 자주 보는 성격은 아니라서
    배경지식이 많은 편은 아니거든요.
  • @시집희EYEMAX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4.04.15 23:49
    코미디류 영화들이 다 그렇지만 문화 영향을 많이 받아서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원일기, 겨울연가 등 한국 사람이면 보지 않았어도 이름은 다 알고 있는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재미가 좀 줄어들어도 저는 꽤 좋았습니다.^^
  • @으랏차차님에게 보내는 답글
    시집희EYEMAX 2024.04.15 23:50
    그럼 기대감 안고 볼게요.
    피드백 감사해요.
  • 영화감독 2024.04.15 23:47
    킬러의 보디가드 비슷해 보이던데 시험 끝나면 꼭 봐랴겠네요
  • @영화감독님에게 보내는 답글
    으랏차차 2024.04.15 23:50
    그거보다 액션은 좀 약한데 그만큼 병맛이 확 늘었습니다.ㅎㅎㅎ
  • @으랏차차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감독 2024.04.15 23:52
    아가일 킹스맨 정도만 하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2711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1274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2032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8] admin 2022.08.17 595787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58561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49732 173
더보기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4.09.26 9295 25
칼럼 [장손-1] 콩/씨앗을 으깨 두부로 만들고 꽃을 태우는 집안 (스포) [7] updatefile Nashira 2024.09.25 9625 8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6] update 장스 2024.09.27 14384 42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update 아맞다 2024.09.26 18295 33
이벤트 2024년 최고의 문제작!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196] updatefile 지니스 파트너 2024.09.23 16779 142
영화정보 <베놈:라스트 댄스>신규포스터(중국) newfile
image
08:16 47 0
영화정보 빅토르 에리세 감독 [클로즈 유어 아이즈] 티저 포스터 newfile
image
08:10 101 2
영화정보 [폭설] 10월 23일 개봉일 확정 newfile
image
08:09 113 1
영화정보 칸 황금종려상 [아노라] 메인 포스터 new
08:02 182 2
영화잡담 최신 조커 유튭 영상들 댓글 보지 마세요 [4] new
07:57 247 2
영화정보 김범수 데뷔 2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12월 개봉 예정 newfile
image
07:53 110 0
영화정보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캐릭터 포스터와 공식 예고편 [2] newfile
image
07:46 182 0
영화정보 <트랜스포머 ONE>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1] newfile
image
07:45 124 1
영화잡담 [단독] '더글로리' 문동은 母 박지아, 뇌출혈 투병 중 사망 [2] newfile
image
07:40 514 2
후기/리뷰 [롤라]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02:08 104 0
후기/리뷰 [수영장]을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01:58 105 1
영화잡담 [조커] 이 시간에도 취소표가 나오긴 하는군요 [2] new
01:57 662 3
후기/리뷰 <트포 원> 근본으로 회귀하다 (노스포 가이드 리뷰) newfile
image
01:05 214 5
영화잡담 <와일드 로봇> 특전은... [3] new
00:42 725 3
영화잡담 수돌비 특전 온라인 현황판 OPEN [6] newfile
image
00:18 742 8
쏘핫 베테랑2 좀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15] newfile
image
00:13 2499 28
9월 29일 박스오피스 [9] newfile
image
00:01 1088 14
영화정보 흥행시작을 안좋게 끊은 메갈로폴리스 [6] newfile
image
DCD
23:57 739 2
후기/리뷰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1 123 2
영화잡담 일단 10월달에 월드타워에서 볼게... [4] newfile
image
23:49 656 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29